인천광역시의 사업참여형 스마트시티 챌린지

 지난 포스팅 때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했었습니다.

참고)https://for-it-study.tistory.com/10

스마트시티챌린지 출범으로 약262억원 투입

  본격화된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보다 자세하고 세분화된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살펴보기 위해

여러 도시에서 실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중 인천광역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인천광역시는 사업규모에 따른 분류 중 대규모인 시티 챌린지에 속합니다. 시티 챌린지는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챌린지인데요, 인천은서울과 인접해 있고, 인천 국제공항이라는 국제교류의 중심이기도 하다는 이점을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영종 국제도시 일대를 기반으로 스마트 시티 챌린지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사업모델

 

1. 공영버스를 보완하는 승합형, 택시형 MoD

  먼저, Mod란 수요 응답형 교통시스템(Mobillity on Demand)의 약자로써. 이는 승객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버스노선과는 별도로 노선을 운영 하는 맞춤형 교통시스템입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콜센터,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여 긴 대기시간 필요 없이 승객의 수요에 맞게 승합형과, 택시형으로 운행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취약점을 해소함은 물론 비용도 절약하고 취약지역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양방향 in-car서비스

 관광객을 위해 승객의 출/도착지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승객에게 알맞은 광고, 정보를 제공하고 제공받은 호텔, 식당 등의 정보를 활용하여 차 안에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3. 택시 합승 애플리케이션

  택시 합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편하게 택시형 Mod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택시형 Mod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인 Last-mile의 연계를 통해 통합된 앱을 통해 공유형 전기 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사용하여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유형 모빌리티 또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인천광역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현대 자동차(주), 현대 오토에버(주), (주)씨엘, 인천 스마트시티(주), 연세대학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챌린지이다. 믿을 수 있는 기업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인천의 스마트시티 발전이 크게 기대가 되고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시민과 기존 대중교통 운수업자,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모두를 상생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라는 점에서 국가, 국민, 기업이 모두 발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취지와 아주 잘 맞는 스마트 시티 사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https://smartcity.go.kr/%ed%94%84%eb%a1%9c%ec%a0%9d%ed%8a%b8/%ec%8a%a4%eb%a7%88%ed%8a%b8-%ec%b1%8c%eb%a6%b0%ec%a7%80/%ec%8a%a4%eb%a7%88%ed%8a%b8%ec%8b%9c%ed%8b%b0-%ec%b1%8c%eb%a6%b0%ec%a7%80/%ec%9d%b8%ec%b2%9c%ea%b4%91%ec%97%ad%ec%8b%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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