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열풍으로 치솟은 거래 가격과 함께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 또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앨론 머스크와 교재 중인 그라임스가 NFT 디지털 작품을 팔아 65억원에 거래되었고 삼성전자 투자 전문회사 삼성 넥스트가 미국의 NFT거래 플랫폼인 "슈퍼 레어"에 90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또한 지난달엔 NFT 거래에서 이례적인 기록이 여럿 나왔다. 지난달 11일엔 미국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디지털 예술가 마이클 윈켈만의 300메가바이트(Mb) 용량 NFT 형식 그림파일 ‘매일: 첫 5000일’이 6930만 달러(약 780억 원)에 낙찰됐다.
1. NFT 란?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NFT는 다른 토큰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하지만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고 비트코인과 달리 NFT는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 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조, 복제가 어렵고 희소성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족 가상화폐들은 코인 1개당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지만 NFT코인은 다른 물건과 대체가 불가능하다.
2. NFT의 장단점
1) 장점
- 고유한 인식값을 가지기 때문에 복제가 어려워서 희소성을 가진다.
- 소유권과 거래이력이 명시되기 때문에 공개적이고 투명하다.
- 소유권이 명확하고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충분한 대가와 값어치를 받을 수 있다.
- 일반 디지털 파일로만 구성된 작품이라면 무단 복제나 해킹 등 외부 공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만 NFT는 이에 대한 비용이 적다.
2) 단점
- 현재는 다소 투기에 가까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현재는 단순 원본임을 인증해주는 의미만 가지고 있어서 한정적으로 예술계에서만 적용되고 있다.
- 현재 많은 종류의 NFT가 나오고 있지만 결국 NFT의 특성상 결국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NFT만 최종적으로는 고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4. NFT 향후 전망
큰 주목을 받고 있는 NFT이지만 아직 그 활용성과 안정성이 불안정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복제 불가 및 희소성이 있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해지고 여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과 COVID-19로 인한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 이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들이 점차 활용되고 NFT 또한 사용화 될 가능성과 발전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배워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현재 그 가치가 급등과 급락을 오가고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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